춤으로 그리는동화가 한다는 소식을 우연히 도서관을 방문하다가 알게 되었습니다.
이미 홈페이지에회원가입이 되있는데, 미리 알았더라면 좋은시간에 참여할수 있었을 텐데라는 아쉬움이 생기더라고요.
1월22일 3시 공연을 보기 위해..수업이 끝나기도전에 아이8명과  어른3명  공연장으로 향했답니다..
작년에도 어렵게 공연을 보았었는데..이번 공연도 너무나도 만족스러움을 안고 왔답니다..
"산골집에 도깨비가 와글와글~"에서는..아이들이 마치 '온'이가되어 도깨비들과의 만남으로 풍부한 상상력과 흥미를 더할수 있었던 것 같아요.. 어른인 저도 공연에 푹 빠져...노래도 부르고...
"흥부네 박 터졌네..."에서는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흥부놀부 전래동화에서..반전과 시대접목을 시켜서...재미있게 이야기를 꾸며주신것 같았어요... 박씨에서...꿈과 희망을 전해주는 요정이 나와 우리들에게 메세지를 전해주는것 또한 마음 따뜻한
시간이었습니다..
역시 대전광역시대표...무용단원들의 열정을 볼수 있는 시간이 되었답니다...
아이들에게  춤의 문화를 보여줄수 있는 좋은추억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