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들른 홈페이지에서 무료공연소식이있어 예약하고 8살,4살아이 둘을데리고 공연장을 찾았습니다.
갈때만해도 방학중 과제물도 해결하고...그런마음 으로 갔습니다.
8살 사내아이는 공연, 연극보러가자하면 고개부터 절래절래 흔들곤합니다......
하지만 공연이 시작되자 여기저기 도깨비들이 나타나고 경쾌한 음악과 함께 도깨비들이 춤추고 모습을  보자
  박수도 치고 무대에서 눈을떼지 못하더군요^^ 
저도 덩달아 어깨를 들썩들썩하였답니다..
물론4살인우리딸아인는 공연이끝난후도 계속얘기를 하며 재밌었다고말합니다..
대전시립무용단 여러분덕분에 즐겁고 알찬방학이 될수있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