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립무용단은 27~28일 사랑을 주제로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청춘춤꾼들의 무대'를 연다. 대전시립무용단 제공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사랑, 단 한 순간에 상대에게 푹 빠져버리는 눈빛, 그리고 서로를 보듬는 몸짓.

한국 무용계 차세대 주역들이 한 자리에 모여 사랑을 주제로 한 춤을 선보인다.

대전시립무용단은 오는 27~28일 오후 7시 30분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한국창작무용, 발레, 현대무용으로 구성된 '청춘춤꾼들의 무대'를 올린다.

공연은 첫눈에 반해 열렬히 사랑하는 에로스, 즐기는 사랑의 루디스, 광기(狂氣) 어린 사랑의 마니아, 가족 간의 사랑인 스트로게 현실적 사랑 프라그마와 무조건적인 사랑 아가페 등으로 꾸며진다.

춤은 베이스기타, 타악기, 반도네온 등의 라이브 반주와 어우러진다.

안무는 각각 지나간 연인의 이야기, 사랑니처럼 빼려고 해도 잊히지 않는 아픔, 연인이 떠난 자리의 공허함. 사람과 사람 사이 흔들리는 관계를 표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