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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공연후기| 열정적인 공연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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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 | shines |
| Date | 2009-02-25 16시46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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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우리 만두레지역아동센터 친구들과 함께
대전시립무용단 공연의 매력에 흠뻑 취하고 왔습니다. 모처럼만의 문화관람이어서인지 아이들이 아침부터 내내 설렜답니다. 저또한 중학교때 무용반을 하면서 시립무용단원의 꿈을 꾸었던 적이 있었는데, 세월이 지나고 오랜만에 무용단의 공연을 관람할 수 있어서 더 없이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우리 아이들도 무용수들의 표정과 몸짓, 행동 하나하나에 푸~욱 빠져있던 모습이 생생합니다. 평소에도 그렇게 집중 해서 공부하면 더 좋을 것 같던걸요..^^ 단원들의 열정적인 모습에 우리 아이들도 힘과 꿈과 희망을 배워 왔으리라 생각됩니다. 어제 다녀와서 소감문 쓰는 시간 을 가졌는데요.. 아무도 싫다는 말을 안하고 각자 자신들이 느낀 점을 써내려가더구요. 얼마나 기특했는지 모릅니다. 그 중 한 아이의 소감문을 소개할까합니다. ★ 이름 : 강가연 ★ 학년 : 초등학교 3학년 ★ 느낀점 : 오늘 흥부네 박터졌네와 산골집에 도깨비가 와글와글을 보았다. 나도 언젠가는 저런 무용을 해보겠지 하고 생각했다. 흥부네 박터졌네 내용은 흥부와 놀부 이야 기를 박씨요정이라는 예쁜 이야기로 나타냈다. 정말 재미 있었다. 산골집에 도깨비가 와글와글은 강원도에 잠들어 있는 도깨비가 일곱명이 있었고 천온이라는 아이는 도깨 비를 깨운다. 장난꾸러기 도깨비들이 와글와글 일대 소동 이 펼쳐졌다. 이래서 산골집에 도깨비가 와글와글이구나 생각했다. 또 시립무용단 공연을 보고싶다. 우리 아이들 모두 재미있게 본 공연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많은 공연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어제 땀흘리며 한 순간도 열정을 잃지 않고 공연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어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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