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예술의 전당에서 앙코르공연 보았답니다^^
제목에서 다소 생소한 감이 들어서 아이들이 잘볼까 걱정을 했었는데......
발레수업받는 울딸은 공연하시는 분들에서 눈을 떼지 못하더라구요.
저도 뮤지컬처럼 많이 접해보지 못한 부분도 있었지만 신선한 충격이 되었답니다.
무용으로 동화를 어쩜 저렇게 잘표현할 수 있는지......
시간이 여의치않아 하나만 보았는데 혹부리영감도 보고 싶다는 욕심과 여운이 남았습니다.
그리고 공연후에 출연진과의 사진촬영~~~
공연후 힘드실텐데 아이들과 사진찍으면서 해맑게 웃어주셔서 고맙더라구요^^
좋은공연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