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는 연정국악원에서 이 공연을 보았죠...
아이들과 함께 공연속에 쏘옥 빠져들어서는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습니다,,,

둔산도서관에서는 무대가는 작았지만
작년에 자세히 못보았던 출연진들의 표정하나하나를 가까이서 볼 수있어서
더 좋았던거 같습니다,,,
아이들도 1년이 커서인지 더 작년과는 다른 감동을 갖고서 보았습니다,,,

한편 아쉬운점은 작년에도 풍선때문에 속상한 아이들이 많았었는데,,,,
올해도 역시 울 둘째는 또 못받아서 눈물을 짓고 말았네요,,,
더우기 무대앞이 좁다보니 풍선을 받고싶어서 아이들이 몰리면서
다칠수도 있는 상황이 되니 염려가 되더군요,,,

공연을 즐겁게 감상한 느낌을 집에 까지 가져가길 바라면서
풍선은 안나누어 주는것도 모든 아이들에게 웃음을 주는게 아닐까 해요,,,

출연진들의 땀 흘리며 공연하는 모습,,,
아이들도 참 기억에 남을거라 생각하며,,,
오늘 공연 넘 멋지게 잘 감상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