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생전을 보고
Name nariha0214
Date 2022-12-16 16시41분
지난 주 4세 아이와 함께 토생전을 보았어요.
아이가 깜깜한 걸 무서워 하는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공연이라 그런지 적당한 조명으로 어둡지 않아 아이도 편안해 했어요.
토랑이의 재간 부리는 모습도 너무 귀엽고, 바다 생물들의 화려한 의상과 춤도 멋졌어요.
별주부전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상어의 이야기도 추가되어 상어를 좋아하는 아이들이 더 몰입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아이들이 집중할 수 있도록 호응도 유도해주시고, 눈도 많이 맞춰주셔서 저희 아이 뿐 아니라
주변에 앉아있는 다른 아이들도 '토끼의 꿈' '자라의 꿈' 노래를 흥겹게 따라 부르는 것도 좋았어요.
아이 뿐 아니라 저도 너무 재미있었구요.
춤, 음악과 동화가 함께 하는 공연을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었다는 점에서
무용단 측에서 관객들에 대하여 오랫동안 고민 하고 만든 작품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이가 극이 끝나자마자 "또 보고 싶다~"라고 하더라구요.
감사합니다.
[답변] 토생전을 보고

회원님 안녕하세요 :)

<토생전> 단원들과 스탭들 모두 고생해서 올린 작품이에요~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늘 노력하는 대전시립무용단이 되겠습니다.

2023년에는 3월 29일부터 또 다른 춤동화로 여러분을 찾아가니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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