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보>동·서양 무용이 만들어낸 삶의 춤사위(2015.10.29)
Name 무용단
Date 15/10/30

동·서양 무용이 만들어낸 삶의 춤사위

'대칭' 대전예술의전당 내달 6-7일

 
동양과 서양, 한국전통무용과 현대무용이 만났다. 같으면서도 다른 두 장르가 삶과 얼굴, 대칭에 관한 진지한 성찰을 춤으로 표현했다.

대전시립무용단이 11월 6일과 7일 양일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창단 30주년을 기념해 제 59회 정기공연으로 '대칭'을 무대에 올린다. 대칭(symmetry)'은 얼굴도 인생도 대칭이 아니라는 데서 출발한다.
이번 공연은 김효분 예술감독과 독일 안무가 야론 샤미르(Yaron Shamir)의 공동안무로 동양과 서양, 한국 전통무용과 현대무용의 만남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야론 샤미르(Yaron Shamir)는 독일의 유명 안무가로 'Dream.F.H', 'Urban Wolf' 등을 안무했으며, 한국 무용단과는 첫 번째 협업이다.
이들은 대전을 대표하고 상징하는 문화와 예술을 나타내기 위해 서포(西浦) 김만중(金萬重)의 소설 '구운몽(九雲夢)'과 대전미술의 새로운 지평을 연 김동유 화가의 '이중 초상'에 주목했다. '구운몽(九雲夢)'에서는 삶이 처음부터 비대칭이며 어쩌면 인생은 그 비대칭을 대칭으로 돌리기 위한 분투일지도 모른다는 자각에서 시작한다. 그래서 헛된 이상은 일장춘몽일 수 있다는 인생에 대한 고찰을 담았다.
'이중 초상'에서는 김동유 화가의 유명인의 얼굴을 이중적 방식으로 담아내는 '얼굴 오마주(The Face Hommage)'를 담아냈다. 마릴린 먼로의 얼굴 속에 들어있는 케네디의 얼굴처럼, 대칭을 이룬 듯 보이나 비대칭인 얼굴의 이중성을 담아내고 있다.
이번 작품은 비대칭과 얼굴, 제각각의 표정이 들려주는 삶에 대한 얘기들, 헛된 이상은 일장춘몽일 뿐이라는 '구운몽'의 또 다른 인생에 대한 고찰까지, 춤을 통해 우리의 모습을 되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두 작가의 작품을 근간으로 두 명의 안무가가 협업한 특별한 결과물이 세상과 어떻게 조우할지 기대를 갖게한다.
원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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