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으로 전하는 사랑의 메세지"

대전시립무용단이 판암 주민을 위한 "무지개 희망!! 열림과 나눔 축제를

2007. 10, 31(수) 오후7시 판암동 대암 초등학교 강당에서 신명나는

우리춤으로 선보입니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공연내용>

- 모듬북
크고 작은 북을 두드려 다양한 가락을 조화시킨 작품. 하늘을 울리고 땅을
깨우는 소리가 신명을 불러낸다

-미얄춤
봉산 탈춤의 마지막 과장으로 앞의 6개의 과장과는 별개로 일종의 여흥
놀이이다. 난리통에 헤어진 미얄과 영감이 놀이판에서 서로 만나는 데서
시작되는데... 삶의 터전을 잃고 유랑하는 서민의 모습인 주인공들을 현대적
으로 해석 웃음을 선사한다.

- 부채춤
화사하게 피어나는 무궁화의 형상을 춤으로 표현한 작품. 피었다 지는
무궁화의 형상을 통해 민족의 대화합과 발전을 기원한다.

- 소고춤
농악에 등장하는 춤사위의 하나로 빠르고 경쾌한 몸놀림과 맺고 풀어내는
춤 사위가 아름다운 춤이다.

- 장고춤
느린장단으로 춤을 추다 빠른장단으로 몰아 흥을 돋우는 춤으로 다양한
가락과 독특한 까치걸음이 매혹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