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한 겨울방학은 가라~
동화책속의 주인공과 신나게 춤추자!!

2008, 대전시립무용단이 드리는 시즌 첫 선물, 어린이를 위한 ‘춤으로 그리는 동화’!

몸도 맘도 움츠려드는 긴 겨울방학을 맞아 대전시립무용단이 동화책속의 주인공을 무대로 불러내 신나게 뛰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1월 22(화), 23(수), 24(목) 3일에 걸쳐 오후 3시 대전 연정국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펼쳐지는 이번공연은 ‘댄스그룹 홍화’와 ‘선화예술단’이 함께 참여해 동화, 설화, 옛날이야기등 다양한 레파토리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공연으로 펼쳐집니다.
특히 이번공연은 관람객의 저변확대를 위해 그동안 주된 공연장소였던 대전시청을 벗어나 연정국악문화회관(구시민회관)에서 더 많은 어린이들과 만날 예정입니다.

1월 22일(화)에 펼쳐지는 대전시립무용단의 ‘선화공주 시집가다’는 우리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러브스토리로 신분을 초월한 서동과 선화공주의 낭만적인 만남과 사랑의 과정을 통해 추운 겨울 어린이들에게 따뜻하고 행복한 사랑의 메시지를 전해줄 것입니다.

1월 23일(수)에는 댄스그룹 ‘홍화’가 어린이들이 즐겨 읽는 동화 ‘늑대와 빨간두건’을 연극, 마술, 춤으로 재구성하여 자유롭게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원작의 무서운 늑대가 아닌 빨간 두건을 도와주는 착한 친구 늑대는 어린이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게 됩니다.

24일(목) 마지막에 펼쳐지는 선화예술단의 ‘그리운 이야기’ 공연은 잊혀져가는 우리의 문화와 역사를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꾸몄습니다. 추운 겨울 따뜻한 화롯가에 둘러앉아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들려주시던 재미있는 옛날이야기를 이젠 무대위에서 신나는 춤으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어린이가 키우는 꿈은 지구도 돌릴 수 있다고 합니다.
올 겨울 책 속의 갇힌 주인공이 아닌 책 밖으로 뛰쳐 나온 동화 속 주인공과 함께 신나게 뛰고 춤추며 무한한 상상력과 꿈을 키워보시기 바랍니다.


<상세 공연내용>

1. 공연일정
1) 22(화) / 대전 시립무용단 -「선화공주 시집가다」
2) 23(수) / 댄스그룹 ‘홍화’ -「늑대와 빨간 두건」
3) 24(목) / 선화예술단 - 「그리운 이야기」

2. 초대권 배부처
1) 시청1층 안내데스크 600-2908
2) 대훈서적(대전역앞) 254-7001 / 대훈서적(타임월드) 487-4900
대훈서적(유성홈에버) 822-7171
3) 갤러리아(타임월드) 487-4900
4) 세이백화점(문화센터) 229-2626
5) 홈에버 문화점(문화센터) 253-2007
6) 중구문화원 256-3684
7) 한밭도서관 580-4262
8) 이미란꽃집(구 중구청 앞) 253-3790

인터넷배부 : www.dmdt.or.kr(대전시립무용단) 610-2285
* 시내 배부처 및 인터넷배부 (1인 4매)

* 공연당일 초대권 소지자에 한해 지정 좌석권을 선착순 배부합니다.